[22' 전람회] 충북과학전람회 (1) - 다시 한번 시작하다,

그렇다.

또 했다...

 

작년에 좋은 결과를 받았지만, 이렇게 안 좋다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 대회가 분명히 과학적인 부분과 다양한 부분에서 좋은 것은 맞지만, 학교라는 교육과정을 받으면서 이 대회를 병행하는 것은 대회 나름 진행하면서 배우는 것도 많지만 확실하게 로우 리턴, 하이 리스크 라는 점이다. 기간, 그리고 들어가는 시간에 비해서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부분이 적다는 것에 있다. 하지만, 나는 이 전람회의 매력에서 빠져나오지 못해(다시 잡혀서) 다시 한번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팀원은 나, 노수빈(작년 멤버), 이원호(주제 선정자)이며, 담당 선생님은 동일하게 진행하였다.

 

작년에 했던 경험을 토대로 하나하나 진행하고자 하였다.

 

우리의 주제는 『줄다리기 이기는 방법』, 즉 줄다리기를 이기는 전략에 대해서 하고 싶었다.

 

앞에서 주제 선정자라는 친구가 있다고 했는데, 우리의 주제는 작년 2021년도에 원호가 진행했던 탐구를 이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탐구를 진행하는 것에 초반에는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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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연구

우리의 선행연구는 2개로 나뉘었다.

첫 번째는 줄다리기 이기는 방법에 대한 물리적 검토이며, 두 번째는 이를 로봇으로 구현하기 위한 연구들이었다.

 

줄다리기 이기는 방법에 대한 물리적 검토에 대해서는 앞서 탐구한 친구의 연구를 중심적으로 다시 한번 확인하고, 물리적 모델을 만드는 과정을 진행하였다.

( + 이 과정에서 작년처럼 직접 해봐야 더 정확하게 느낄 수 있다는 부분에 공감하여 직접 줄다리기를 여러번 진행했다.

이때, 실험에서 변수를 없애기 위해서 즉, 안 당겨지는 상대방을 가장 큰 힘으로 당기기 위해서 학교 기둥에 줄을 묶어 줄다리기를 진행했다.)

 

또한 로봇으로 구현하기 위해서 self-blancing robot에 기초하여 진행하였으며, 이에 대한 논문과 코드들을 참고하여 진행했다.

 

이후 글에서 연구 중 역학적인 부분과 로봇 구현에 대한 부분을 나눠서 포스팅 하고, 이후 진행에 대해서 글 쓰고자 한다.

 

탐구 절차